연간 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의 개화 시기가 매년 줄어
벌꿀 생산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올해 아까시나무의
개화 시기를 모니터링한 결과
봄철 기온이 전국적으로 높아져,
남부와 북부지역 간의 개화 시기 차이가
평년 30일의 절반 수준인 15일로
줄었습니다.
양봉농가들은 아까시나무 개화에 따라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하면서 꿀을 따는데
개화 시기 차이가 짧아져
꿀 채취 가능 기간이 7일에서 10일로
줄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벌꿀 생산량이 예년보다 30에서 50% 이상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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