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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이 안동 하회마을을 찾은 자리에서
서애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며
모두 나라 발전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권 도전을 의식한 말로 해석됩니다.
정동원 기자
◀END▶
반기문 총장이 하회마을 충효당을 찾았습니다.
충효당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가로,
서애 선생은 임진왜란때 이순신과 권율을
천거해 구국에 일조했던 인물입니다.
김관용 경북지사,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등 지역 유력인사들을 만나 함께 점심을 먹고
기념 식수를 했습니다.
◀INT▶김광림 의원
김관용 지사가 추천해 하회마을 일정을 잡았다고 본인이 말씀하셨습니다. (점심 자리에서는) 대권의 '대'자도 안 나오고 정치의 '정'자도 안 나오고...
반 총장은 충효당 방명록에
'서애 선생의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투철한 사명감을 우리 모두 기려나가기를
빕니다'라고 적었습니다.
◀INT▶반기문 총장
그 분(서애)의 깊은 나라 사랑 정신이라든지 투철한 공직자 정신을 새로 기리면서 우리 모두 나라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기를...
대권과 관련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지만
서애 선생을 언급함으로써
대선 주자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옮겨간 이후
안동이 TK 중심지 중 한 곳이란 점에서
이번 방문이 충청권과 TK가 연대해
정권을 재창출하려는 포석이란 해석도 있습니다.
반 총장은 경북도청에도 들러 기념식수를 한 뒤
경주로 이동해 내일 있을
'유엔 NGO 컨퍼런스'에 참석합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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