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경북지역 방문과 관련해
대구경북 새누리당 의원들은
반 총장의 경북방문이
오래전에 계획됐던 것으로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대권도전을 위한 방문이라는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또, 반 총장이 대권 도전 의지가 있다면
잠재적 대권 주자군을 넓히는 측면에서
환영할 일이지만,
충청과 대구경북의 결합이라는
지역성을 앞세운 '반기문 대망론'에는
새누리당의 분열을 가져올 소지도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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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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