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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이 있는 가정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졸업 후 일자리 구하기인데요,
포항에도 장애 학생들을 위한
학교기업이 문을 열어 취업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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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주문 받고, 정성껏 만들고
테이블까지 직접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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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맛있게 드세요!"
'마들렌'빵을 굽기 위해 반죽하고
약품을 정확히 배합해 방향제도 생산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라이트'에 들어가는 부품을 조립해
포항 청하에 있는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INT▶김소현/포항 명도학교 전공과 1학년
"저희가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니까 정말 기분이 좋고 다른사람이 저희가 만든 제품을 쓴다고 하니 더 기분이 좋은것 같아요"
경북에선 안동에 이어 두번째로
장애인을 위한 학교 기업이
포항 명도학교에 문을 열었습니다.
교육부와 도교육청이 20억원을 지원해
공방과 카페 세탁소 직업체험센터 등
직업교육 시설을 갖췄습니다.
학교 졸업 후 2년간 장애 특성에 맞춰
물건 제작과 세탁, 요리 등 다양한 일을 하고
학생들은 기여도에 따라 장학금을 받습니다.
◀INT▶윤필희 /포항 명도학교 교장(하단)
"실무형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기능훈련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 기회를 제공해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 때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은
지역기업 10여 곳은 졸업생 채용에 앞장서고
장애우들이 생산한 제품을 적극 구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스탠덥)이번에 문을 연 '학교기업'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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