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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야심차게 국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총선 이후 여소야대 정국이 되면서
당장 내년 국비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흔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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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목표로 하고 있는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액은 12조 2천억원입니다.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올해
12조 1천2백억보다 8백억원을 많게 잡았습니다.
신도청 시대 개막과 더불어
경북 발전전략의 중심으로 설정한
한반도 허리경제권 육성을 비롯해
미래 먹거리산업인 스마트융복합 산업 등
400여건에 국비예산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정국이 여소야대로 변하면서
힘을 잃은 경북은 당장 내년 이같은 사업을
추진할 국비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게다가 여야 3당이 내년 국가투자예산을
다가올 대통령선거용 지역발전 예산으로
생각해 저마다 확보에 전력투구 할 공산이 커
경상북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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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윤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핵심사업을 갖고 있는 시.군과 연계해서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정치권을 동원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망
구축을 비롯한 광역 soc 예산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160여개의 신규사업은 그렇다손 치더라고
계속사업에는 도가 요청한 예산이 깎이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INT▶
안병윤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교통망 등 SOC 확충이 시급합니다 또한
경상북도가 향후 핵심사업으로 추진해야 될
신성장 동력산업에 대한 예산확보도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곧 각 부처에서 편성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취합해
최종 검토작업을 펼 예정입니다.
경상북도와 지역정치권이 국비예산확보에
어떤 역량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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