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저항 시인 이상화를 기리는
'2016 상화문학제'가 오늘 오후 6시 30분
대구 중구 계산동 이상화 고택 앞마당에서
열립니다.
이상화기념사업회와 대구수성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홍선씨의 판소리 공연과
연극인 박정자씨의 이상화 시인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낭송 등
다양한 분야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이상화 시인상은
안동 출신인 김연대 시인이 수상하고
계명문화대 공연단 쇼타임이
뮤지컬 '상화, 아리랑을 노래하다'가
식후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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