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늘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오늘 오후 2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83살
박모 할머니 사건의 항소심 선고를 합니다.
박 할머니는 지난 해 12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
변호인단은 범행 동기와 농약 투입시기,
살충제 구입경로 등 직접 증거가 없는 점을
들어 무죄를 주장하면서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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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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