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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신공항 입지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부산의 유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는 보도
자주 해드렸는데요.
결국 오늘 영남권 4개 시장,도지사들이
긴급 회동을 갖고 부산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여] 이번 회동은 부산의 극단적인 행동이
신공항을 무산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데 따른 것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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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홍준표 경남지사가
밀양시청에서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지난 해 1월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 5개 단체장이
신공항 유치활동을 금지하고
정부 용역결과를 따르자고 합의를 했는데도
부산시가 막무가내식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4개 시·도는 공동 결의문을 통해
합의안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있는 부산시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SYN▶권영진 대구시장
'영남권 신공항 건설' 무산을 초래할 수 있는
일체의 유치활동을 부산시는 즉각 중단하고
5개 시도 합의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특히, 부산시의 명백한 합의 위반에도
국토교통부가 아무런 조치 없이
수수방관하는 것은 책무위반 이라면서
정부를 성토했습니다.
◀SYN▶김관용 경북지사
(국토교통부는) 향후 신공항과 관련된 어떠한 국론 분열이나 지역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구한다.
무엇보다 지역갈등이나 정치적 이유를 빌미로
신공항이 무산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SYN▶김기현 울산시장
(영남권 신공항은)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어떠한 외부적 환경이나 정치적 여건에 구애됨이 없이 예정대로
건설되야 함을 천명한다
이와함께 부산의 도발이 계속될 경우에는
4개 지역 정치권과 연대해 강력한 대응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S/U]영남권 4개 시·도지사는
이번 밀양 결의문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등 5개 주요 정부기관에 보내
지역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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