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금까지
고등학교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를 입학과 함께 납부하도록 했지만
내년부터는 교육급여수급대상자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학교마다 모든 학생에게 수업료 등을 받고
학적이 정리된 3월 이후 되돌려줬지만
앞으로는 교육급여수급대상자 명단을 입학전에 고등학교별로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기준으로
천 800여 명의 교육급여수급대상자의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약 9억원을 미리 납부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