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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봄 가뭄 때문에
농심이 타들어갔는데요.
다행히 올해는 비가 자주 내려
이런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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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의 들녘에서
모내기에 앞서 비료주기가 한창입니다.
비료를 주고 논을 편평하게 정지작업을 한뒤
모내기를 하는 농민들은 올해는 가뭄걱정이
없습니다.
◀INT▶ 이종한/안동시 풍산읍
"올해는 작년,예년에 비해 비도 넉넉하게 왔고
그러나보니 일정이 예년에 비해 조금 빨리
잡혀지고 당겨지는것 같습니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안동 일원에 내린
강수량은 200.8mm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3mm보다 73%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안동시가 관리하고 있는 162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도 87.5%로 수혜지역 2천여ha의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s.u)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경북도청 앞
호민지입니다.
공사가 관리하는 23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도
60%로 예년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안동과 임하댐 역시 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저수율로 댐마다 물 공급에
여유가 있습니다.
◀INT▶ 김종래 운영팀장/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안동댐 저수율은 43$로 예년과 비슷하고
임하댐 저수율은 41%로 예년대비 114%를
유지하고 있어 하류지역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농산당국은 알맞은 시기에 이앙을 해야
쌀의 생산성이 높아진다며 적기모내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INT▶ 조상열 작목기술담당/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조기에 모내기를 하면 활착이 지연돼 잡초
발생이 많아 방제에 어려움이 있고 늦게 이앙
하면 고온에 출수돼 미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해마다 봄 가뭄으로 마음을 졸이던 농민들은
모처럼 푸근한 마음으로 올 농사에 나서면서
풍년농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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