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남권 신공항 입지를 결정할 용역결과가
다음달에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부산 정치권과 일부 관변단체들이
잇따라 유치 이벤트를 여는 등
부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여] 유치 활동을 금지한
영남권 시·도지사 합의를 지켜오던
대구경북 신공항 추진위원회도
긴급회의를 열고,
부산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9일 부산 상공인 40여명은 가덕도에서
신공한 유치 기원 행사를 열었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 정치권과 함께
노골적으로 가덕도를 홍보하면서
정부에 압박을 가했습니다.
관변단체들도 가덕도 유치 운동을 잇따라
계획하는 등 총선이후 부산지역의 홍보 활동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SYN▶부산지역의 막무가내식 유치경쟁은
또 다시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정치쟁점화 하는
것으로 이는 영남권 5개 시도 합의 정신을
위반하는 것으로 즉각 중단돼야 하며 자제를
촉구한다. 촉구한다! 촉구한다!
대구경북 신공항 추진위원회가
부산의 유치활동이 도를 넘었다면서
1년만에 긴급 회의를 열고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정부가 공명정대하게
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반드시 다음달에 발표해 대통령 공약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강주열 위원장/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
정치논리,지역 이기주의에 휘둘려서 발표를 연기한다거나 또 어정쩡한 발표를 한다거나 만약
그런 사항이 나오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상당수 위원들은 부산의 경우
시장은 물론 정치권이 똘똘 뭉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대구시의 대응은
지나치게 미온적이라면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INT▶한상돌 유치위원
우리가 나서지 않고 또 순리를 따르고 상황을
우리 스스로 양보한다면 다시는 우리한테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 것..
S/U]시도지사 합의 정신을 존중한다는
대구시의 무대응 원칙이 과연 적절한가라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신공항이 가덕도로 갈 경우 후폭풍에 대한 대구시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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