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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예천 용궁시장..새 먹거리로 유혹

김건엽 기자 입력 2016-05-12 16:33:02 조회수 1

◀ANC▶
순대국밥과 오징어 불고기로 유명한
예천 용궁시장이 새 먹거리를 개발해
손님몰이에 나섭니다.

용궁이란 독특한 지명에 별주부전 이야기를
접목한 튀김빵과 순대 비빔밥 등이
새 메뉴입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밀려드는 손님에 식당은 초만원입니다.

대창 대신 막창을 쓰고 찹쌀과 선지를
버무려 쫄깃하게 씹히는 순대와 순대국밥,
또 연탄불에 구운 오징어 불고기는
예천 용궁 순대거리를 맛기행의 성지로 만든
3대 대표 메뉴입니다.

◀INT▶ 김상길/대구시
"(순대) 속에 든 것이 많이 달라요.
그리고 오징어 불고기 이건 불 맛이 나는데
아주 맛있어요."

용궁 순대거리가 새 메뉴 개발로
손님몰이에 나섰습니다.

용궁이란 독특한 지명에 별주부전 이야기와
맛을 함께 담아 낸
거북알이 들어있는 튀김빵 '고로케',

핫도그에 고소한 깨를 버무린
간편 먹거리 '깨돌이·깨순이 핫도그'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순대비빔밥

용궁시장의 각종 식재료가 어우러진
'용궁 피자빵'

이렇게 4가지 신 메뉴가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할 먹거리로 개발됐습니다. 아이들과
순대를 꺼리는 사람도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겁니다.

◀INT▶ 김규원 대표이사/메뉴개발업체
"순대에 들어가는 속을 활용해 비빔밥을
만들어서 고객들이 드시고 순대에 대한
거리낌도 완화될 수 있고."

◀INT▶ 엄흥용 회장/용궁시장 상인회
"순댓국만 드시고 모두 가시는데 이제
시장에 오시면 먹거리도 새로 개발되었으니
큰 도움이 되겠지요."

용궁시장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골목형 특화시장'으로도 진화중입니다.
공동 간판과 문화공간이 조성되고
주말 장터도 운영됩니다.

(S/U)시골 장터가 특색있는 먹거리를 무기로
자생력을 갖추며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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