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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 사업이
스타기업 육성인데요.
세금만 축낼뿐 사업의 효과는 적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대구시가 이 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보고
제대로 된 지역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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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대구 성서공단의 이 제조업체는
2년 동안 4천 800만원의 세금을 지원 받았지만
경영 악화를 이유로 2년전 폐업했습니다.
CG]대구시가 지정한 스타기업은 146개..
81억여원을 지원했지만 스타 기업의 실적은
상당수가 통계청 평균 제조업 매출 증가율을
밑돌았고 20개 업체는 마이너스 성장,
11개는 폐업 등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CG]
기업들의 도덕적 해이도 한 몫을 했지만
선정과정에서도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지 않고 현재 매출만을 기준으로 하는 등
숫자 채우기에만 급급했고 그나마
관리도 하지 않았습니다.
◀INT▶서경현 대구시 경제정책과장
기업 지원기관간 칸막이 현상이 심했고 지원
프로그램도 단절적으로 R&D, 마케팅 등 개별적으로 지원돼서 지원효과가 크지 못했습니다.
CG]대구시는 이에 따라
스타기업 지원 시스템을 바꿔
지원 대상 기업을 프리 스타기업 150개,
스타기업 100개, 월드클래스 기업 50개 등
모두 300개로 제한해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CG]
CG]선정과정에서는 매출액과 함께 매출액 동향,
수출과 R&D투자 규모, 신성장 산업 등을 따져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CG]
특히 보조금만 지원하고 사실상 방치해 왔다는
지적에 따라 20여개 육성 전담 기관이 함께
기업을 책임지고 단계별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지원기관간 서로 정보의 벽과 소통의 벽을 걷어내고 칸막이를 제거하고 기업을 중심으로 협업을 강화해..
S/U]밑빠진 독에 물붇기라는 지적을 받아 온
대구시의 기업 지원 정책이 제대로 된 선택과
실질적인 집중책으로 전환하면서 과연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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