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구자욱의
끝내기 안타로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첫 연장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어제 오후 홈에서 펼쳐진 SK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6대 6으로 연장에 접어든 가운데,
11회초 투수 보크로 한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11회 말 공격에서 이지영의 동점타와
구자욱의 끝내기 적시타로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위닝시리즈로 SK와의 3연전을 마무리한 삼성은
내일부터 잠실에서 LG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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