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항-김포간 여객기 운항이
운항 중단 22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재취항은 다행인데 탑승률이 낮아
노선의 계속 유지 여부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포항- 김포 노선에 여객기가 재취항했습니다
활주로 확·포장 공사로
지난 2014년 7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뒤
22개월 만입니다
공항공사는 서울서 포항으로 온 첫 승객에게
왕복 항공권을 전달하고 축하했습니다
◀INT▶ 김용현 /포항 도착 첫 승객
"첫 승객으로서 이렇게 항공권을 받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고요.고향 영덕을 자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편수가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다행 속에서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바로 탑승률 때문입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예약을 받았으나
백47인승 비행기에 첫 탑승객은 10여 명에
그쳤고 5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에도
편도 16회 중 2편 외에는 14%에서 42%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정은주/대한항공
"5월5일 김포에서 포항으로 오시는 편은
현재 좌석이 첫 편은 예약이 거의 만석인 상태고요.5월8일 포항에서 김포로 가시는 마지막 편도 만석인 상태고요.나머지 요일은 예약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탑승률이 낮은 것은 KTX 개통이
주요 원인이지만 결항률에도 적잖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 2왕복하는데
당장 재취항 첫 오전 편이 결항됐습니다
C.G) 활주로 공사 전 3년간 결항률도
2011년 8.7%로 14개 지방공항 중 1위,
2012년은 3.5%로 6위, 2013년은 2.9%로
3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적자 보전을 위해 시도비 10억원을 확보한
포항시는 탑승률 높이기 등
공항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강덕/포항시장
"경주지역이나 영덕이나 울진..여러가지
울릉도 포함해서 이 분들이 좀 탑승에 좀 더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포항- 김포 노선은 재취항했지만
아시나아가 포기한 포항-제주 노선은 아직도
재취항이 불투명합니다
예상과 달리 저가 항공사도 선뜻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S/U) 각계의 노력으로 이뤄낸
포항- 김포 노선의 재취항이
포항- 제주 노선 재취항과
공항활성화로 연결될 지 만만찮은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