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승객 180여 명을 태우고
제주공항을 출발해 7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티웨이 항공이 강한 바람으로
김포에서 두차례 착륙을 시도하다 실패해
밤 9시 반쯤 대구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밤 11시가 넘어서야 버스를 동원해 승객들을 김포공항으로 옮겼는데
일부 승객들은 항공사의 설명과 대처가
미비하다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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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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