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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업인 줄고 고령화 심각

김건엽 기자 입력 2016-05-02 17:50:12 조회수 1

◀ANC▶
젊은이가 떠나고 아이 울음소리는
그친 지 오래인 곳, 우리 농촌의 풍경인데요

최근엔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면서
농촌이 텅 비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의성군 신평면은 평균 연령이 62.7세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습니다.

삶의 질은 고사하고 이제는 마을의
존폐 자체를 걱정해야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INT▶ 의성군 신평면 주민
"한 10년 지나면 이 동네가 유지할 수
있나 없나 걱정이 많아요."

저출산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농촌사회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C/G]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농가 인구는
256만 9천명으로, 5년전보다 16% 감소했습니다.

[C/G]경북도 농가 인구가 41만명으로
5년전보다 7만 9천명,16% 감소했고,
농가 수는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이 줄었습니다.

[C/G]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돼
70대 이상이 27%로 가장 많고
60대,50대순입니다.

[C/G]전체인구와 비교하면
청장년인구 비중도 낮지만
유소년인구 비중은 절반도 안됩니다.

그렇다고 해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결과
귀농·귀촌인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이
그렇지 않은 마을에 비해 공동체 활동 수준과
경제 다각화 활동 수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성주인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활성화되는 마을을 보면 그 과정에
귀농인들의 역할이 크고, 새로운 일들을
시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거잖아요."

내실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마련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유력한 해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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