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와 위성방송 등
유료 방송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경북소비자연맹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접수된
유료방송 서비스 관련 피해 건수는 179건으로,
지상파 방송 디지털 전환으로
셋톱박스를 바꿔야 TV시청이 가능하다며
소비자를 속여 비용을 발생시키거나
약정기간, 위약금 등의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피해를 호소한 사례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연맹은
유료 방송서비스 가입자의 경우
별도의 절차없이 디지털 방송시청이 가능하다며
요금과 이용기간 등 약관상 주요사항을
꼼꼼히 듣고
계약서에 기재한 뒤 보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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