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오늘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충주 험멜과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리그 홈 첫승을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전반 충주에게 먼저 선취골을 내줬지만, 후반 23분 터진 세징야의 동점골과
경기 막판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주장 박태홍의 결승골에 힘입어
충주를 2대 1로 누르고,
승점 12점을 기록해
다득점에서 강원에 뒤진 3위에 올라섰습니다.
올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FC는
어린이날인 오는 목요일
부산을 상대로 홈에서 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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