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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여행계획 세우는 분들 많을 텐데요.
5년연속 국내 최우수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 등
지역 유명 축제들도 속속 시작돼
방문객 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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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가마인 '망뎅이 가마'에 벌겋게
불이 달아오르면 관광객들은,
방금 전 물레로 빚은 도자기를 넣고
또 한번 인고의 시간을 갖습니다.
사기장의 일과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사기장의 하루 체험'입니다.
축제 첫 날인 오늘 문경새재엔 3만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INT▶박태경/'사기장의 하루' 체험객
사기장들이 찻사발 하나 만드는데도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치고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알게 돼서 보람있었던 하루..
찻사발 경매와 도자기 소원쓰기,
발물레 돌리기 등 체험 행사와 함께,
전통 도예가들의 작품전도 열렸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조선 도자기의 맥을 잇고 있는
심수관 도예가를 초청해 한·중·일
삼국의 도자기 교류전도 가졌습니다.
◀INT▶고윤환 문경시장
문경 찻사발축제에서 문경 전통 찻사발의 매력을 흠뻑 경험하시고 좋은 추억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주왕산 계곡 양쪽으로
진분홍빛 수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산 철쭉과로
꽃잎에 검붉은 반점이 있는 수달래는,
기암괴석과 함께 주왕산 4대 명물입니다.
오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와 수달래 분재 전시 등
내일까지 수달래 축제가 이어집니다.
내일은 풍년을 기원하는
'수달래 꽃줄 엮기 대회'도 열려 옛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왕산의 비경을 라디오를 들으며 걷는
'라디엔티어링' 행사와 청송 캠핑축제도 함께
개최돼 축제의 흥을 돋궜습니다.
◀INT▶한동수 청송군수
수달래 축제는 청송의 관광 시즌을 알리는 의미있는 축제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여기 오셔서 즐기시고..
한편, 오는 6일부터 닷새간은 조선시대로의
풍류여행, 영주 선비문화축제가 열리고
12일부터 나흘 간은 산나물향 물씬 나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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