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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이용하시는 분들
요 며칠사이에 불편하셨을 겁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가 몇 분 뒤에 오는지를 알려주는 도착안내 시스템이
사흘째 먹통입니다.
여] 시민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고장 원인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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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한 시내버스 승강장..
시내버스 출발과 도착을 알려주는 전광판에
점검중이라는 글자만 떠 있을뿐
아무런 정보도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약 천여개의 버스정류장 단말기 가운데
800여개가 메인 서버에서 보내주는 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건 지난 26일 오후 4시.
사흘이 지났지만 복구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김윤호(대구시 범어동)
많이 불편해요. 휴대전화가 있어서 (정보를)
볼 수는 있지만 저게(전광판) 안되니까 계속
휴대전화를 들여다 봐야하고 불편한 점이 많아
대구시는 시스템 개발 업체 등과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고장 원인 조차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주전 교체한 보안장비 때문인지
아니면 10년된 노후 서버 문제인지 장애원인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INT▶정덕수 대구시 버스운영과장
시스템의 노후로 인한 것인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인지 통신의 문제인지 여러가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모든 전문가 투입해 점검중
버스도착 안내시스템 도입 10년만에
처음 겪는 일로 대구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서버 전체의 교체 작업을 앞당길 예정입니다.
S/U]대구시는 이번 시스템 오류가 외부 해킹에
의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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