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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은 이처럼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발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습니다.
개통당시 우려했던 안전 문제도 대부분
해소됐지만, 역시 적자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숙제로 남았습니다.
도시철도 3호선 1년의 명암을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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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와 북구를 잇는
대구의 남북 교통축인 도시철도 3호선..
지난 1년간 3호선 역세권은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분석한 결과를 보면
3호선 역세권의 부동산 가치는
1·2호선보다 평균 7% 더 올랐고
3호선 주변 백화점, 대형마트의 매출은
8∼19% 늘었습니다.
전통시장의 호황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INT▶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도시가 확장되고 균형발전한다는 서서히 보이면서 실제 3호선 선로주변에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고..
안전 문제도 양호했습니다.
지난 1년동안 3호선의 지연운행은
모두 세차례로, 2호선 개통 1년간 24건에
비하면 8분의 1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개통 초기 나타났던 일부 문제도 인력보강 등을 거치면서 대부분 보완됐습니다.
S/U]그러나 도시철도 3호선은 지난 1년간
약 13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결국
탑승객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우려했던
재정적자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3호선 하루 평균 탑승객은 6만 8천 908명.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손익분기점 예측치
14만명의 절반 수준입니다.
승객 1명의 운송 원가는 2천 198원인데 반해
운송수익은 682원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약 200원 가량의 운송요금 인상이
불가피해졌고 대구시는 조만간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조광현 사무처장(대구 경실련)
대중교통 중심으로 가기위한 가장 핵심적인 정책은 무조건 (대중교통) 공급을 늘리는게 아니라 승용차에 대한 수요관리 즉 도심에 승용차의
진입을 제한한다든가..
올 한해 예상되는 대구시의
대중교통 재정 적자만도 무려 2천 300억원.
도시철도 3호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편의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지만,
수익성 문제만은 풀어야할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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