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구미 고교생 4명 식중독 증세..이달만 두번째

도건협 기자 입력 2016-04-20 19:52:57 조회수 0

구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구미보건소는
이 학교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은
주말에 집에 다녀오는 등 밖에서 생활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집단 식중독 증세로
나흘 동안 임시휴업을 한
구미지역 다른 고등학교 학생 60여 명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