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다음은 전국에서 여야 공천 파동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대구 북구을 지역입니다.
북구을에는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와
무소속 홍의락 후보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요,
여:출구조사 결과에서도 무소속 홍의락 후보가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나왔고
개표 결과도 역시 앞서고 있는데요.
홍의락 후보 사무실에 나가있는
도성진 기자 연결합니다.
도기자,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END▶
◀VCR▶
네, 저는 대구 태전동
무소속 홍의락 후보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에는 홍의락 후보와 캠프관계자,
그리고 지지자들이 일찌감치 사무실에 나와
텔레비전을 통해 투표율을 지켜보며
긴장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오후 6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긴장을 깨는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동안 각 종 여론조사에서
지지도에선 홍의락 후보가 양명모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왔지만
당선가능성에선 오히려 뒤진 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 어느 곳 보다
긴장감이 높았습니다.
출구조사 결과
무소속 홍의락 후보는 51.5%,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 39.1%로
홍의락 후보가 승리할 걸로 예측됐습니다.
하지만 출구조사는 어디까지나 예측이기때문에
이 곳 캠프에서는 다시 흥분을 가라앉히고
개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INT▶ 홍의락 후보/무소속
"우선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을 해서
지역 발전과 대구의 자존심을 세우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대구 북구 을 지역은
지난 1996년 선거구가 신설된 이후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단 한번도
승리를 내 준 적이 없는
대표적인 여당 강세지역입니다.
이 곳에서 홍의락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었지만
공천에서 배제돼 야당 간판을 떼면서
오히려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과연 새누리당의 심장 대구,
또 그 중심의 북구 을에서
처음으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될 지
개표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홍의락 후보 사무실에서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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