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인 내일 대구경북지역에도
비가 예상돼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맑은 날씨를 보였던
지난 15,16,17대 총선 대구 투표율이
각각 60.9% 53.5% 59.5%를 기록했고,
비가 내리거나 흐렸던
18대는 45.1%, 19대 52.3%를 기록해.
비오는 날의 투표율이 낮았습니다.
투표율이 낮게 나타날 경우
야당에 우호적인 청년층의 참여가 줄어
여당에 유리할 지,
궂은 날씨로 노인들의 투표 참여가 줄어
야당에 유리할 지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이번 총선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까지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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