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오늘까지 집계된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사범은 160명으로
지난 19대 총선때보다 35.6% 늘었습니다.
19대 때는 금전선거사범이 38%로 가장 많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흑색선전 사범이 40%로
가장 많았습니다.
검찰은 공천 탈락 현역 의원들의
무소속 출마로 선거가 치열해졌고,
인터넷 메신저나 SNS가 중요 선거운동 수단으로
사용되면서 흑색 선전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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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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