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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장애인 가족 표 외면했다?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4-11 17:57:36 조회수 0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 부모회가
한 달 전 정당별로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한 질의를 했다는데요.

자 그런데 중앙당 차원에서 발표된
아주 형식적인 장애인 관련 공약을 보내오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아예 답변을 하지 않는
후보도 있어 실망을 하고 있다지 뭡니까?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신애 회장(여성)
"도농 복합도시인 경북의 현실에 맞는 장애인
정책은 실종 상태입니다. 후보자들이 장애인과
가족 유권자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며 국회의원 후보들이
장애인 정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심과
관심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어요.

네---,
후보라면 한 표가 아쉬운 법인데
장애인 가족들의 표를 외면했다니
당선되고싶은 간절함이 없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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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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