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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개성공단 업체 상주에 둥지.. 첫 사례

정동원 기자 입력 2016-04-04 16:00:55 조회수 1

◀ANC▶

개성공단의 조업이 전면 중단된 지
두 달이 다 돼가면서
입주업체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입주업체가 활로를 찾기 위해 경북 상주로 이전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개성공단에서 철수한 주식회사 디에스이가
상주에 새 둥지를 마련하기로 하고
상주시,경상북도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상주 외답농공단지에 113억원을 들여
올해말까지 공장을 지은 뒤 50명 정도를 고용해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디에스이는 LED조명등을 생산해
한 해 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는 업체로,
123개 개성공단 입주업체 중 매출액 3위,
당기순이익 2위의 우량기업입니다.

◀INT▶이정백 상주시장
일년에 매출이 한 600억 정도 되니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리라 생각하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천에 본사를 둔 디에스이가 수도권이 아니라
상주를 택한 건 교통이 좋고 땅값이 싸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인건비가 낮아
노동집약 산업인 LED조명등 생산의 원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INT▶박재덕 대표/주)디에스이
상주 공장이 활성화되면 인천 송도에 있는 R&D센터와 본사도 이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개성공단 업체의 첫 지방 이전지로
경북 상주를 택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수도권에 가까운데 많은 주문도 있었을텐데 여기 와서 잘 됐다, 지방 선택이, 상주에 온 게 잘 됐다는게 확인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밀어드릴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개성공단 입주업체 123개 가운데
우량기업 23곳을 접촉해 경북으로의 이전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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