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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이 비싸도 맛이 좋아서
여전히 사랑받는 영덕대게,
지금 영덕에서는 대게 축제로 떠들썩합니다.
모레까지 이어지는 영덕 대게축제를
김기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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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동안 대게 맛을 지켜 온 백성들의
노고를 임금이 치하한다는 내용의 주제공연.
코믹한 스토리와 댄스가 융합돼
맛 축제장인데도 의외로 인기가 높습니다.
영덕대게 달리기는 참가자는 물론
구경꾼들로부터 박장대소를 자아내는
대표 게임이 됐습니다.
주민을 위한 읍면별 대결과
관광객 대항전이 따로 열립니다.
◀INT▶최정희 /영덕군 남정면
"우리 남정면이 꼭 우승해서요. 경로잔치도
열고 할머니들 꽃구경도 해드리고 싶어요."
참가비 2만원을 내고 바다에 드리워진
통발을 올려 안에 들어 있는 대게를
가져가는 '영덕대게 올리기'와
금반지를 두른 '황금 영덕대게 낚시'는
밑져야 본전.
최대 10배나 많은 금액을 경품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INT▶김민철·정유진 /광주광역시 광산구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5마리나 들어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고요. 대게축제에 처음
와 봤는데 너무 좋고.."
영덕군은 한국관광의 별로 지정된
대게축제를 단순한 먹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문화관광 컨텐츠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INT▶이희진 /영덕군수
"단순히 먹는 음식축제에서 지역민의
삶이 녹아나는 그런 문화적인 요소들을 많이
가미하고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영덕군은 강구시장 주변과 대게축구장 등지에
주차장을 마련해 차량 진입을 막는 대신
행사장인 강구항 일대에는 코끼리 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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