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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있는 경북바이오단지에
한국전통의학연구소가 2년전에 설립됐습니다.
6차 산업을 통한 신약 개발이 목적인데,
벌써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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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의학연구소 연구팀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차세대 바이오 연구과제로 선정돼
남성갱년기 약용작물 복합물 연구에 들어갔습니다.
산수유를 포함한 천연 약용작물 추출복합물인
KT-205의 효력을 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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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이사 -한국전통의학연구소-
"남성갱년기의 주요 원인인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었으며
혈중 테스토스테론을 약 15% 증가시키는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연구소측은 KT-205와 관련된 2건의 국내특허
출원을 마쳤고 SCI 논문 게재를 통해
원료로 승인을 받으면 관련 산업계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 치료제 등의
국내 남성 갱년기 시장은 연간 2천억원이 넘는
블루오션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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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영 대리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수많은 건강기능식품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효력이 명확한 새로운 기능성 성분을 개발함으로써 엄청난 규모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또 유방암 가운데
난치병으로 분류되는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을 계약하고
본격적인 치료제 개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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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연구원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삼중음성유방암은 전문적인 치료제가 부족한
가운데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감소시킨 신약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유방암 치료제의 연간 국내시장 규모는
2천 3백억원에 이르고 세계시장은 10조원이
넘습니다.
(클로징)
생산.가공에다 관광과 체험을 연결한
농업의 6차산업화가 바이오제약 산업 등
의료부문까지 발전하면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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