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옥상 같이 잘 쓰지 않는 공간에
농장을 조성하는 대구시 지원사업이
일선 학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학교 농장조성사업에 30개 학교가 신청해
절반인 15개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학생들이 100제곱미터 면적에
직접 농장을 조성하고,
식물들의 성장과정 등을 관찰하는데,
대구시로부터 한 해 330만원을 지원받습니다.
올해로 3년 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도시농업을 체험하면서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