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농약 소주' 사건이 발생 2주째에
접어들었지만, 이렇다할 증거를 잡지 못하면서
갈수록 미궁에 빠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퇴원한 이 사건의 생존자
68살 허 모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원한관계 등을 조사했지만
범행동기를 비롯한 단서는 찾지 못했습니다.
특히, 허 씨는 최근 이장선거 이후로도
모두 원만하게 지냈다며 외부로 알려진
일부 주민과의 갈등을 부인했습니다.
일부 주민은 마을을 떠나 자녀집에 갔거나
남은 주민도 입을 굳게 닫고 있어
경찰 수사는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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