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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IOT 기반 스마트 기기산업 육성

박재형 기자 입력 2016-03-21 11:29:35 조회수 0

◀ANC▶

경상북도의 신성장동력 산업을 짚어보는
기획뉴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기기산업에 뛰어든 경상북도의 전략을 살펴봅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 업체는
요즘 IOT,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전통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생산과, 유통·판매의 모든 과정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겁니다.

모든 생산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활용돼 품질향상과 효율적 관리 등
최적화된 생산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INT▶이승영 상무이사
"공장에서는 경쟁력이 확보될 수 밖에 없는, 그게 곧 기술경쟁력과 생산경쟁력, 그런 부분들로 연결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과거 리모컨 생산에 집중하던 이 업체도
집 안의 모든 가전제품을 IOT 리모컨 하나로
제어하는 스마트 홈을 연구, 개발해
상용화하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INT▶차승훈 연구기획팀장 /오성전자
"필요한 가성비가 좋은 장비들을 설치하고,
그런 것들을 통합해서 제어할 수 있다면 소비자 가치가 훨씬 높아지는 그런 형태의
소비자욕구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5년간 2천 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홈, 스마트 팜 등
ICT 융복합 생태계 조성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또 올해부터 5년 간
천 272억 원을 투자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등
IOT 기반의 스마트기기 산업을 육성합니다.

◀INT▶곽호상 산학협력단장/금오공과대학교
"우리가 생각하고 있지 않은 사이에 이미 우리 가까이에 다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이것을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우리가 이 산업을
어떤 전략을 갖고 접근하느냐가 오히려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s/u) "지역전략산업으로서
스마트기기 산업을 제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개발과 생산 지원을 넘어서
민관학이 힘을 합쳐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을
찾느냐가 중요합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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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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