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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관위, 수성을 여성우선추천 유지

윤태호 기자 입력 2016-03-21 00:11:27 조회수 0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 지역을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공천관리위원인 김회선 의원은
어제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16일
대구 수성을의 여성 우선추천지역 선정을
재심의할 것을 요구했지만,
어제 표결에 참석한 공관위원 10명 모두
원안 유지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강하게 반발하면서
오늘 법원에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지켜본 뒤
모레 쯤 최종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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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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