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3/21 방송용
지난 1960년 대구에서 일어났던
2.28 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2.28 민주화 운동은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해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일으킨 의거로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된 대한민국 민주화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이슈 & 피플 오늘은
2.28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노동일 의장을 만나
2.28 민주화 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과 관련한
내용,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1. 2,28 민주화운동, 국가기념일로 지정을
추진하는 취지나 배경에 대해 먼저
말씀해 주시죠?
[노동일 의장]
"잘 아시겠지만 1960년 2월 28일 대구에서
있었던 2.2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었습니다. 이 2.28이 출발점이 되어서 3.15 마산의거, 4.19 혁명이 이뤄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15, 4.19는 국가기념일로 지정이 돼 있습니다만 2.28은
아직까지 기념일로 지정돼 있지 못합니다.
늦었지만 역사가 2.28에 대한 합당한 평가를
해야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기념일 지정은 지역적으로 또 국가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대구가 다시 일어나야 된다, 대구가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는 대구의 정신이 다시 일어나야 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2.28은 대구 정신의 뿌리이고 이 대한민국의
전진을 위해서도 2.28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2. 방금 말씀주셨습니다만 2.28 민주화 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될만한
필요하고도 충분한 조건은 이미 갖추고 있다,
아마 여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인지,
말씀을 해 주시죠?
[노동일 의장]
"네 국가기념일 지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결정을 해야 됩니다. 저희들이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범 시민추진위원회를 결성을 했습니다. 지난 2월 28일 제 56주년 2.28 기념식에서 국가기념일 선포식도 아울러 했습니다. 서명운동도 그때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앞으로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이 과정은 대통령이 결정을 해야합니다만 정부를 통해서 청원하는 방법이 있고, 국회가 정부에 국가기념일 지정을 건의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대비하면서 저희들은 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100만명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고, 범 시민추진위원회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기위해서 많은 지역의 중요한 분들을 모실 그런 일정이 잡혀져 있습니다."
3.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연계해서
여론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는데,
그건 어떤 내용입니까?
[노동일 의장]
"마산 3.15 경우에 국가기념일 지정 과정이
전 국회의원이 마산 3.15를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주세요 라고 정부에 지정 촉구 건의를 했습니다.
저희들도 국회를 통해서 정부에, 구체적으로
대통령에게 2.28 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주기를 바라는 건의를 국회를 통해서
하기위해서는 총선이 내일 모레로 다가와 있습니다만 이번에 당선될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분들이 총선 과정에서 그런 각오와 의지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적절한 시점에 후보들을 모셔서 협약식을 가질려고 하고 있습니다."
4. 2.28 민주화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 이것이비단 대구시만의 현안은 아니겠습니다만,
그래도 대구에서 일어났고, 또 대구가 가진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니만큼 대구시민들이 특히더 관심을 가져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대구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마지막으로 듣겠습니다.
[노동일 의장]
"그렇습니다. 이 일은 우리 대구가 나서서 해내야 됩니다. 이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히 우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야주셔야 됩니다.
2.28이 56년 전에 자유당 독재정권, 그 어두운 시절에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대구가 횃불을 들었듯이 특히 이번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할 때 널리널리 동참해 주시고 많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부탁 말씀 올립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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