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0분쯤
KTX 김천 구미역에서,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KTX 130호 열차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코레일은 비상 열차를 대체 투입하고
승객 343명을 환승시켜 서울로 출발시켰는데
당초 도착예정시간보다 55분 정도 늦게 도착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KTX를 경기도 고양의 차량기지로
이동해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다른 열차의 지연 운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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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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