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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청정구역에 풍력단지..결사반대

조동진 기자 입력 2016-03-17 16:48:51 조회수 1

◀ANC▶
길안천 취수공사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안동시 길안면에 이번에는 풍력단지 건설로
주민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주민이 반대하면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어 앞으로의 과정이 주목됩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천혜의 비경에다 청정구역을 자랑하는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에 풍력단지 조성이
추진되면서 조용하던 마을이 시끄러워지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대명지이씨는 오는 2018년까지
길안면 백자리 황학산에 발전설비 2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 9기를 건설하겠다며
현재 산업자원부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주민들은 허가과정에서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길안면 23개리 주민의 반대서명을 받아
안동시에 제출했습니다.

사기업의 이윤 극대화가 아닌
지역의 환경과 주민의 삶을 고려해서
백지화 할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정항우 정책실장/풍력단지 저지 대책위
"저주파로 인해서 가축이나 특히 사람에게
저주파로 인해서 불면증,여러가지 합병증이
초래된다는게 (걱정입니다.)"

공사실시 인허가를 갖고 있는 안동시는
주민이 반대하면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INT▶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 -안동시-
"절대적으로 주민들이 수용하지 않으면
인허가를 못해 준다는 방침이 나와 있습니다."

안동시의 방침에 대해 시행 사업체가
법적인 다툼을 벌일 수 도 있는 사안이라
앞으로 어떻게 결론날지 주목됩니다.

안동에서 마지막 남은 청정구역인 길안면이
계속되는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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