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한국최초 여성비행사 다룬 뮤지컬 인기

김철우 기자 입력 2016-03-16 14:57:39 조회수 0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이자 독립투사인
권기옥 여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비 갠 하늘'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

이상화 시인의 형수이자 이상정 장군의 부인인
권기옥의 일대기를 담은 '비 갠 하늘'은
당시 여성으로서는 접근이 힘들었던
비행사의 길을 걸었던 과정과
고뇌를 담아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6월말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개막작으로
'비 갠 하늘'을 검토하는 등
대구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가
모처럼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