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이자 독립투사인
권기옥 여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비 갠 하늘'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
이상화 시인의 형수이자 이상정 장군의 부인인
권기옥의 일대기를 담은 '비 갠 하늘'은
당시 여성으로서는 접근이 힘들었던
비행사의 길을 걸었던 과정과
고뇌를 담아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6월말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개막작으로
'비 갠 하늘'을 검토하는 등
대구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가
모처럼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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