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대구 수성을 주호영 의원이
어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헌당규도 지키지 않고
아무런 원칙과 기준도 없이 독선과 편견에 의해 좌우되는 공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는데요.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
"수 십번의 토론과 의논을 거쳐서 전략공천을 없애고 상향식 공천을 하기로 한 새누리당
당헌,당규는 이한구 위원장이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라며
당 최고위원회에 공관위의 부당한 결정을
취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어요.
글쎄요..
최고위원회도 요즘 공천관리위원회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무슨 도움이 될까~ 싶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