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발생한
경부선 세종시 화물열차 탈선 사고 여파로
KTX를 제외한 일반 열차가
지연운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54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갈 예정이던 새마을호 열차 등
대구역과 동대구역을 지나는
경부선 하행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가
지금까지도 당초 출발예정시각보다
한 시간 30분 정도 지연운행되고 있습니다.
역에는 지연된 열차표를 환불하거나
바꾸려는 승객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동대구역 측은 오늘 저녁 늦게나
운행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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