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여고생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학생 7명을 입건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달 10일 대구 수성구의 한 노래방 옥상에서
16살 김모 양의 얼굴 등을 폭행하고,
15일에도 인근 PC방 주차장에서 한 시간 넘게 얼굴 등 온 몸을 마구 때린 혐의로
16살 이모 양 등 7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신고하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하고
친구들 단체 '카톡방'에 동영상을 유포해
2차 피해를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을 112 신변보호대상자로
등록하고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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