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6일부터 나흘 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만 7천 명을 상대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직무수행 평가'를
한 결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73.5%의 지지도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에
지지도 70%를 넘긴 김 도지사는
경북도청 이전으로, 소재지와 관할구역
불일치 문제를 해결한 것과
대구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독도 영유권 강화 노력 등이
긍정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 전화걸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