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경북도청 이전의 큰 의미 중 하나가
바로 경상북도 곳곳이 고르게 발전하도록 하는
균형발전입니다.
여]경상북도도 기존 포항, 구미를 중심으로 한
남부권 축 이외에 신도시 중심의 북부권 축
개발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새 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신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 개발의
필수 요소는 산업단지 조성입니다.
신도시의 목표인 인구 10만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선 일자리가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안동의 기존 바이오산업단지를 확장하는
방안도 있지만 국가산업단지 같은
대규모 기업단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권기창/안동대 교수
"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저렴한 부지를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기관이 이전될때 임직원과
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최대한 늘려줘야만 기업이 유치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청과 교육청, 일부 학교가 전부인 신도시에
대형마트, 병원, 대학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는
것도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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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과 마찬가지로 충남도청도
기존 대전에서 홍성.예산으로 옮겨갔습니다.
경북보다 3년 앞서, 경북처럼 주변에 큰 도시가
없는 허허벌판에 신도시를 조성했는데
충청남도는 오히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INT▶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요 도시만 빨리 발전시키라고
(경북)도지사님한테 압박을 가해서 이 도시를 자꾸 공무원들이 속도를 내버리면 주변의 것을 떼어오게 돼 있어요."
도청 이전 자체가 역사적 사건이기때문에
정주여건 조성이나 기관 이전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겁니다.
도청이전 3년이 지난 충남 내포 신도시의
현재 주민등록 인구는 2만명.
이전 기관.단체는 66개로 순조롭다고
충남은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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