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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박근혜 대통령 대구 방문 정치적 해석 분분

금교신 기자 입력 2016-03-10 16:47:35 조회수 1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속해서 대구 스튜디오에서 뉴스 전해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대구를 찾아
오전에만 세군데 행사장을 다니는 등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총선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비박과 친박간에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대구를 방문해 여러가지 정치적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만의 대구방문으로
정치인은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박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치러낸 대구가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을
융성시키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대구의 ICT와 의료, 섬유기술이 스포츠산업과
융복합을 이뤄 나갈때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대통령은 이 행사에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그동안 주무부처 장관도 잘 참석하지
않았던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찾는 등
경북도청 개청식에 앞서 오전에만
대구에서 3곳의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청와대는 정치적 해석을 하지 말아달라고
밝혔지만 한 달 남은 총선을 앞둔
정치적 포석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진박후보들의 지지율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새누리당의 컷오프와 경선이 다가오자
지지세 결집을 노린 행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INT▶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통령이 이 지역에 바라는 바가 무엇이라는
것은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다 공유하고
있습니다.(이번 행보로)대통령의 의중을 한번
더 되새기게 되고..

지난 해 11월 국무회의에서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총선심판론'을 언급했던
박대통령의 이번 대구방문은
현역 물갈이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 정치권에 무성한 뒷말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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