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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내정으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이,
결국 예정대로 연임이 결정됐습니다.
경상북도의 묻지마식 산하기관장 인사 강행에
각계에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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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이사회.
오는 10일로 3년 임기가 끝나는
현 원장에 대한 1년 연임 안건이
정식으로 통과됐습니다.
이사 8명 중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여성정책관 등 5명이 참석해, 모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INT▶조봉란/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
"만장일치로 됐습니다. 연임됐습니다.
꾸지람이 있기도 했습니다."
김원장은 한밤 중 직원 컴퓨터를 뒤지다
경찰에 발각돼 사법처리를 받고
경영평가에서는 불투명한 경영과 리더십 부족이
적지않게 지적됐던 인물입니다.
이때문에 지역 여성계로부터 자진사퇴 요구를,
경북도의회에서는 해임건의안까지 제출됐습니다
.
◀INT▶황이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상식 선에서 김관용 지사님이 이 문제를 알아
서 처리해 주실 걸로 기대했는데 굉장히 당혹스럽습니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김모 원장,
각종 비리 의혹에 최근엔 20대 여성을 성추행해 사법처리를 받았지만,
경상북도는 해임을 추진했다가 없던 일로
했습니다.
◀INT▶안동 00문화단체 대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데 무슨 명예를 회복하는 지 참 이해하기 힘들고.도덕성에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그 임용권자인 도지사께서 왜 가만히 계신지 (궁금합니다)"
(S/U) "경상북도의 묻지마식 산하기관장 인사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불통을 우려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공언과는 달리
낙하산에 각종 비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산하기관장 인사,
다른 시도처럼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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