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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젊은층 투표율 높여라! 선관위 안간힘

이규설 기자 입력 2016-03-07 14:30:10 조회수 1

◀ANC▶

매번 선거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20대 총선의 투표율도
젊은층이 얼마나 참여하는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관위가 젊은이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포항의 한 공공 도서관 입니다.

총선을 한 달 여 앞두고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의 투표를 하고,
국회의원이 꼭 해줬으면 하는 '희망사항'을
종이에 적어봅니다.

◀INT▶박정희/포항시 창포동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니는데 초등학교에서
국회의원을 만나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 "초등학교에 한 번 와주세요"라고
적었어요"


(스탠덥)시민들이 정성껏 작성한 이 메시지는
경북지역 후보자들에게 직접 전달됩니다.

아이들은 정성껏 씨앗을 심고,
"용돈 아껴쓸래요!"
"오빠랑 싸우지 않을게요!" 등
자신의 약속을 적은 메모를 화분에 남깁니다.

유권자가 투표를 통해 뿌린 씨앗을
국회의원이 잘 가꿔 결실을 맺고,
아이들의 다짐처럼 정치인들도
공약을 잘 지켜 달라는 의미 입니다.

◀INT▶김동수 회장/바른선거 포항시민모임
"젊은 유권자나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더욱 더(투표에)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들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 이외에도 선관위는
만화형식의 '웹툰'과 '인포그래픽'등
새로운 홍보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또 인기 만화 '안녕 자두야' 주인공 '자두'를
선거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모두 인터넷과 SNS에 익숙한
젊은층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섭니다.

2012년 19대 총선 투표율은 54.2% 로
같은해에 열린 대선 투표율 75.8% 보다
20% 이상 낮았습니다.

선관위의 이런 노력이 젊은층들을
투표장으로 불러낼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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