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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여론조사 시작, 초조한 후보들

윤태호 기자 입력 2016-02-29 10:29:26 조회수 0

새누리당이 총선 예비후보들의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대구,경북 예비후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그저께부터 대구.경북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데,후보들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여론조사는
'컷오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일부 후보들은 착신전환 방법까지 소개하는 등 여론조사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6일 공천관리위원회의 면접심사에서
현역 의원 교체지수와 관련한 질문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져
현역의원들도 바짝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5일 쯤 경선 선거구와 경선 대상자를
1차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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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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