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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봄 입맛 사로잡는 '온천 미나리'

김철승 기자 입력 2016-02-29 17:26:23 조회수 1

◀ANC▶

봄철 별미하면 미나리를 빼놓을 수 없을겁니다.

어느덧 미나리 철이 돌아왔는데요.

따뜻한 온천물로 재배한 포항의 온천미나리도
인기라고 합니다.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하우스 안이
미나리 손질로 바쁩니다

논에서 수확한 미나리를 한번 다듬은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기를 반복하면
청정 미나리로 상품화됩니다

일명 '온천 미나리'입니다.

인근의 지하 180m에서 뽑아 올린
따뜻한 온천수를 먹고 자라
다른 지역보다 일주일 정도 출하도 빠르고
그만큼 부드러워 식감도 좋습니다.

◀INT▶ 김성훈/미나리 재배 농민
"올해는 기온차가 심해서 맛과 향이 매우
부드럽고 먹기에 참 좋습니다"

'온천 미나리' 출하시기는
2월 중순부터 한 달여 정도,

가격은 5백g 한 단에 5천 원으로
농한기 수입으로는 제법 짭짤합니다

이 마을에서는 지난 2012년 처음
'온천 미나리'를 재배한 뒤
지금은 1만 천여 제곱미터에서
한해 8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서석영/포항시 친환경 농업과
" 신광 온천 미나리는 고소득 작물이라
포항시에서는 새소득 작목 개발 차원에서
미나리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국에서 드문 '온천 미나리'가
농가 수익은 물론 농한기 일손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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