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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선거구 결국 단순통합

정윤호 기자 입력 2016-02-28 18:22:47 조회수 1

◀ANC▶
20대 총선, 경북지역 선거구가
예상했던 대로 인구하한선 미달선거구 간
단순통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도청신도시를 공유하는 안동.예천의
선거구 통합이 불발에 그치면서,
도청이전에 따른 행정통합도 멀어지게 됐습니다
엄지원기자
◀END▶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경북지역 선거구는 결국 당초 예상대로
인구하한선에 미달한 선거구간 일괄통합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영주와 문경.예천 선거구를 하나로 묶고,
상주와 군위.의성.청송 선거구를
통합했습니다.

경산.청도 선거구에서 청도를 떼내
영천으로 붙였습니다.

도청신도시를 공유하는 안동과 예천의
선거구 통합이 불발에 그치면서,
양지역간 행정통합도 요원한 일이 됐습니다.

◀INT▶:윤병진 수석간사/안동예천통추위
우선적으로 선거구 통합이 돼야 행정통합이 이뤄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리된 것은) 불합리한 결정이라고 밖에..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역사의 죄인이 되면 안됩니다.

만에 하나, 행정통합이 선행될 경우,
다음 총선에서 또다시 선거구를
개편해야 하는 숙제도 안게 됐습니다.

특히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는
속리산에서 주왕산으로 이어지는
괴물 선거구가 됐습니다.

생활권도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INT▶
민경삼 공동대표/상주선거구살리기 시민모임
교류, 문화 모든 면이 인접해 있는데 거리도 멀고 유대관계도 없는 지역과 통합하는 것은 지역민들의 정서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농어촌의 특성을 배려한 흔적도 전혀 없고,
합리성도, 생활권도, 미래방향성도
갖추지 못한 이번 선거구 획정을 두고,
사상 최악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전국 253개 선거구 획정안은 국회로 보내졌고,
안행위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MBC뉴스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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