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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현수막이 시가지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지만,
수거는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이달부터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오면
현금으로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했지만,
정작 현수막은 대상에서 빠져 있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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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를 앞둔 포항시가지,
아파트 분양 현수막이 무더기로
내걸렸습니다
긴 띠를 이루듯 마구 설치돼
철거에 애를 먹었습니다
◀INT▶ 포항시청 관계자 (전화)
"하루에도 ?번씩 이렇게 현수막이
걸리는 곳이 있다보니 (휴일에) 혼자서
한 분이 다 정비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불법 현수막이 도를 넘게 설치된 것은
지난해부터 아파트 분양이
봇물 터지듯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올들어 포항시가 산정한 불법 현수막 과태료만
34건에 1억4천여만원,
c,g)
광고 대행사나 개인에게 부과했지만
이들이 홍보한 아파트는
현대리버카운티 주택조합, 대잠 코아루 ,
흥해 서희 스타힐스 주택조합, 포항 자이,
우방 아이 유쉘 등입니다
올들어서만 적게는 두번에서
많게는 6번이나 불법광고를 한 것입니다
포항시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종전에 쓰레기 봉투로 보상하던 것을
이달부터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대상은 벽보와 전단지 등으로
정작 도시미관을 가장 심하게 해치는
현수막은 빠져 있습니다.
필요한 예산 1억3천여만원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주영욱 /포항시 광고물 담당
"조례 개정이 올해 1월 21일자로 조례 개정이 됐기 때문에 추경 예산 확보 후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포항시는 다른 지역에서
현수막 수거 보상제가 큰 효과를 거둔 것을
확인하고 이르면 4월쯤부터
이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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